미안해 미용비로 달걀 사줄께... 키우는

발털이 길면, 머리랑 발이랑 깎으러 미용실가려고 했는데, 동생이 발털을 또 깎아놨다.

머리만 깎으러 미용실 가려니 조금 귀찮고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... 그냥 내버려두려고 했는데, 엄마가 귀무겁겠다고 하시는바람에 괜히 자꾸 눈이 가서..

가위를 들고 귀털을 오렸..더니..
으하하..
머리털에 귀가 파묻혀서 안보여..

그래서 또 머리 위쪽을 깎아서 대머리를 만들었더니.. 갈수록 난감해져서 ..

포기.

미안.



개는 거울을 못봐서 다행. 금방..길겠...지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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