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요일 일기 : TEPS 살아가는

5월에 토익을 그냥 날려먹은 후, 영어시험 기피증에 걸려서 계속 미루다가 드디어 텝스보러갔다.

토익보다는 텝스가 낫겠지.. 하고 갔는데,
확실히 듣기 쪽은 훨씬 나았지만...
독해부분에서 좀 인간이 맛이가서 멍때리다가 문제를 반밖에 못풀었다. 미쳐........



멀티가 잘 안되고 단기기억력이 확 떨어져버린 나는 토익 듣기 파트가 정말 너무 싫다.
이건 듣기평가야 읽기평가야 멀티평가야..
달랑 한번 들려주면서, 그 동안 텍스트 다 읽고, 그것도 한번 듣고 세문제 네문제나 풀라니... 짜증나잖아. 열받잖아.
그냥 텝스처럼, 듣기평가는 순수하게 듣기만 하라고 하면 얼마나 좋아.
독해쪽은 토익이 훨씬 쉬운데 ;ㅅ;



그나저나...

이걸 어쩐다.
새로 접수해야되나.

성적발표날 이후까지 다음시험 접수기간을 잡아주면 좋으련만... 괜히 추가접수니 하면서 더 비싸게 받지말고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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